대구 수성못에서 철인3종경기가 열렸습니다.

일찍 갈려고 했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아

10시가 넘어 도착 했습니다.

저는 이번이 세번째 구경입니다.

 

대부분의 선수들은 수영을 하고

사이클 경기로 가고

일부 선수들의 사이클 출발을

볼 수 있었습니다.

 

수영 후 사이클을 타고 출발할려고 합니다.

왠지 출발이 매끄럽지 못하군요.

선수가 웃음을 보입니다.

응원의 박수가 나왔습니다.

짝짝짝!!!

이상한 모양입니다.

경기 진행요원이 바라보고 있습니다.

선수의 마음속은 타겠지요.

화이팅!!!

무사히 출발을 합니다.

좋은 성적이 있었기를 기대해 봅니다.

 

사진에서보이는 경기진행요원과

몇 마디 이야기를 해 보았습니다.

트라이애슬론에서 수영만 할 수 있다면

참여하는데 큰 문제는 없다고 합니다.

자전거와 마라톤은

슬슬 타고 걸어도 되니까(?)....

 

엘리트 선수와 동호인 등등이

함께 경기를 하는데

대구철인3종경기는

간단한 수영(수성못에서 수영함)과

신천동로를 이용한 사이클(몇 km인지는...)

그리고

수성못 둑 10km[5바퀴....기억력이 우수해야함(?)]의

마라톤으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생각 같아서는 한 번 도전해 보고 싶군요.

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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