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오후
고향집의 우편함에서
딱새가 이곳을
둥지로 사용하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우편물을 꺼낼려고
문을 여니
딱새가 밖으로 달아나서
알았습니다.
작년에도 이곳을 둥지로 했는데
알을 낳고는 결국은 부화를 시키지
못해서 아쉬웠던
기억이 납니다.
올해는 반드시 부화를 해서
새 생명이 탄생하기를
기원해 봅니다.
청도 낙대폭포 가는 길에 너와집 처마에 딱새 둥지가 있었습니다.
이 집의 좌측 처마에 딱새 둥지가 있습니다.
아래 보이는 둥지가 딱새 둥지입니다.
시간이 없어 딱새가 있는 모습은 찍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