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독일마을 부근의 풍경입니다.

바다도 보입니다.

작년 11월 가족여행 중에 담은 사진입니다.

 

* * *

 

그리워지는 바다

 

바다의 품에서

떠도는 작은 배처럼

나의 마음도 함께

늘 편안한 그곳에서

시간의 흐름을 잊고

자유롭게 떠도네

 

푸른 바다야

넓은 물결 위로

자유롭게 나아가는

나의 마음과 함께

이 세상의 모든 걱정을

바다 위로 내려놓고 싶다

 

바다여, 바람이 쏟아지는 그곳에

내 마음도 함께 흩어져 가는 것 같다

파도 위에 떠다니는 구름처럼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사 진 >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앞산에서 본 풍경  (0) 2023.03.02
동촌유원지 풍경  (0) 2023.03.01
디 아크  (0) 2023.02.28
대학교 졸업식 풍경  (0) 2023.02.27
바다  (0) 2023.02.26

 

 

 

 

 

 

 

 

 

 

 

작년 11월 어느날 통영 밤바다입니다.

다시 가보고 싶네요.

 

* * * * *

 

통영 밤바다 

 

어둠 속에 흩어진 별빛들이 바다 위를 비추며

파도 소리와 함께 밤의 풍경이 이루어진다.

바다가 품고 있는 비밀스러운 이야기들이 들려오며

바람이 부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마치 노래를 듣는 듯하다.

언제나 바다는 변함없이 내게 위로를 주고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처럼 나의 마음도 느긋하게 풀어진다.

흐느적거리는 파도와 함께 나의 생각도 어딘가로 사라져 간다.

언제나 내게 새로운 영감을 주는 바다

그대는 언제나 나의 곁에 있다.

통영의 밤바다는 내 마음속에 영원히 남겨져 있다.

 

 

 

'사 진 > Nightwiew'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정보  (0) 2023.03.15
정월대보름달  (0) 2023.02.06
가을의 밤  (0) 2022.11.03
2022년 정월대보름달  (0) 2022.02.15
제3회 수성빛예술제  (0) 2021.12.12

 

 

 

 

 

 

 

 

 

 

 

 

작년 11월의 통영 바다

배도 타고 싶네요.

다시 가보고 싶은 바다입니다.

 

 

 

 

'사 진 >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디 아크  (0) 2023.02.28
대학교 졸업식 풍경  (0) 2023.02.27
이끼바위  (0) 2023.02.15
백석탄 1  (0) 2023.02.08
정월대보름 달집 태우기  (0) 2023.02.06




일요일 아침 진해 속천항에 놓여 있는 어느 배입니다.

안전하게 있지만 한편으로 어디를 가고 싶은데 묶여 있어

못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5주간의 훈련을 마치고 1박2일의 짧은 외박 후에 

토요일 오후 아들이 귀대를 했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하룻밤을 더 지내고 본 모습이라서 그런지

더욱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들이 병역의무를 완수할 때까지 무탈하기를 기원해 봅니다.













'사 진 >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말에...  (0) 2019.06.15
작은 인형  (0) 2019.06.14
구름 많은 오후  (0) 2019.05.27
축제  (0) 2019.05.26
Mobius band  (0) 2019.05.14





7월의 첫 날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더운 여름이 시작이 되겠지요.

즐거운 마음으로 여름을 시작했으면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사진은 작년 5월 초순 정동진 앞바다-









'사 진 >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제당  (0) 2017.11.08
청량사  (0) 2017.10.23
이상화 고택  (0) 2017.06.02
분수  (0) 2017.05.24
죽서루 설경  (0) 2017.03.07



















삼척항을 구경하면서....

















'사 진 >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죽서루 설경  (0) 2017.03.07
바위  (0) 2017.02.25
코뿔소바위  (0) 2017.02.20
문화예술회관에서  (0) 2017.02.18
졸업식 풍경 2  (0) 2017.02.18




망양휴게소의 바닷가에서

빛이 부족한 상태에서 장노출을 하였습니다.













'사 진 > Nightwiew'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돌아갑니다  (0) 2017.04.12
무제  (0) 2017.02.21
2017년 정월대보름  (0) 2017.02.11
골동품 골목  (0) 2016.11.28
불꽃놀이  (0) 2016.11.21









동해안 어느 바다.

이름이..............













'사 진 >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금 전 산책중에  (0) 2016.06.30
사문진 일몰  (0) 2016.06.06
추암에서 2  (0) 2016.05.07
추암에서  (0) 2016.05.06
스님의 봄길  (0) 2016.04.11















































추암의 갈매기

2016.2.




















'사 진 > 새,곤충,동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달성 후투티  (0) 2016.05.18
정동진의 딱새  (0) 2016.05.16
부전나비  (0) 2016.05.09
딱새 유조  (0) 2016.05.07
올해 발견한 새 둥지  (0) 2016.05.04



































추암공원에서












'사 진 >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문진 일몰  (0) 2016.06.06
바다와 갈매기  (0) 2016.05.20
추암에서  (0) 2016.05.06
스님의 봄길  (0) 2016.04.11
진호우  (0) 2016.03.1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