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뉴스에서 바다 해수욕장이 개장을 했다고 합니다.

여름에는 강, 바다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벌써 강과 바다가 그리워집니다.

사진은 2008년 합천 황강에서 담았습니다.

물놀이에서 분수를 빼곤 이야기가 어렵겠죠.

한 아이가 물길을 막아 봅니다.

사실 저를 포함한 어른들도

정신이 없었습니다. 

아들이 혼자 보트를 즐깁니다.

물이 깊지 않아 안심이지만

부모의 마음은 어쩔 수 없는 모양입니다.

끈기를 가지고 지켜 보았습니다.

우연히 어떤분이 제 아들의 안전을

살피는 것 같았습니다.

시선의 방향이 다르긴 하지만....

아들이 제 엄마과 누나를 위해

기꺼이(?) 봉사를 하네요.

사실은 자기도 뒤에서

보트를 타고 있었어요.

 

합천 황강은 물이 깊지가 않고

바닥이 완전 모레로 되어 있어

가족 등이 즐기기에는

안성맞춤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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