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만나는 홍여새입니다.
홍여새가 나타났다는 소식이 들렸지만
제가 홍여새를 만날 수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산책중에 우연히 홍여새가 보였습니다.
어제는 카메라를 챙겨 갔었습니다.
아침에는 새가 보이지 않아 실망 했는데
오후에 다시 가보니 새가 보였습니다.
이날 비바람과 흐린 날씨 때문에 고생을 좀 했습니다.
언제까지 이곳에 머물다 갈지 모르지만
잘 지내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