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독일마을 부근의 풍경입니다.

바다도 보입니다.

작년 11월 가족여행 중에 담은 사진입니다.

 

* * *

 

그리워지는 바다

 

바다의 품에서

떠도는 작은 배처럼

나의 마음도 함께

늘 편안한 그곳에서

시간의 흐름을 잊고

자유롭게 떠도네

 

푸른 바다야

넓은 물결 위로

자유롭게 나아가는

나의 마음과 함께

이 세상의 모든 걱정을

바다 위로 내려놓고 싶다

 

바다여, 바람이 쏟아지는 그곳에

내 마음도 함께 흩어져 가는 것 같다

파도 위에 떠다니는 구름처럼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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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 산책하다 전시되어 있는 시를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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