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k2121의 tistory입니다.

2012.9.27.

예천아리랑은 엇모리장단으로 되어 있습니다.

생활의 소리가 음악의 소리로 바뀌었네요,

즐거운 한가위 아침입니다.

좋은 명절 되세요.

후렴 : 아랫마을 부녀들아 웃마을 부녀들아

         어화둥둥 내 꽃이야 화전하러 가자서라

1. 꽃은 피여 화산이요 잎은 피여 청산이요

   너는 줄어 꽃이 되고 나는 죽어 나비 되여

   목-단화 범나비야 두리둥실 돌고 돌아

   칠기청산 깊은 곳에 이별 없이 살아보세

2. 잎은 따서 입에 물고 꽃은 꺾어 머리 꽂고

   어린 동생 앞세우고 화전놀음 놀러가세

   청산 옥수 맑은 물을 먹어 보고 행궈 보고

   구곡담을 올라가니 경치좋다 경개로다

[동영상은 2절 부분입니다.]

2012.9.27.

오랜만에 들어보는 다듬이 소리입니다.

아주 어릴때 들었던 다듬이 소리였습니다.

두류공원 코오롱 야외 음악당에서 열린

영남 민요 발표회에서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