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k2121의 tistory입니다.

지난 부처님 오신날 영천 은해사에서 만난 제비입니다.

포란을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른 곳의 제비는 신혼집을 열심히 짓고 있었고

칼제비는 작년의 둥지를 활용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제비 4형제

부모 제비와 아기제비들

육추에 여념이 없는 부모제비

도심 어느 시장에서 만난 제비들

부모 제비가 아기 제비를 위해 열심히

먹이를 나르고 있습니다.

환경이 바뀜에 따라 제비도 점점 그 개체수가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조금씩이지만 자연은 자꾸 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인간이 자연을 이롭게 하는지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제비들은 자유롭게 놀고 있었습니다.

아래쪽은 건물은 방앗간입니다.

지금도 운영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느때는 참새들이 많았습니다.

황조롱이 두마리를 한 프레임에 담는 것은 처음입니다.

많은 관찰은 아니지만 여러 마리가 같이 있는 경우를

본 적이 없습니다.

지난 일요일 고향에서 황조롱이 여러 마리가

즐겁게 유영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서로 사랑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한 마리가 다가가니 다른 황조롱이는 살짝 달아났습니다.

제가 보기에......

제비도 보고 황조롱이도 보고

고향도 다녀오고....

즐거운 날이었습니다.

지난 일요일 고향에서 만난 제비들입니다.

이렇게 제비가 많이 있는 것은 아주 오랜만에 봅니다.

이제 서서히 강남갈 준비를 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제비가 전기줄이 앉아 한가로이 있습니다.

몸단장도 하는 것 같습니다.

기지개도 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