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5일 늦은 오후
해인사 가는 길목에서 명 장 사진을 찍었습니다.
익어가는 가을을 느꼈습니다.
사람들이 다니는 길이지만 셔터를 눌렀습니다.
사람들이 이동을 해서 흔적만 나타나네요.
옆 계곡도 몇 장 사진을 찍었습니다.
바위 사이로 흐르는 물소리에 잠시 귀를 기울였습니다.
깨끗한 물과 물이 흐르는 소리가 참 좋았습니다.
지금도 물 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11월 5일 일요일 저녁
해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