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는 달 사진을 30초 노출 사진을 20여분 찍어서 합성해 보았습니다.

 

별 사진을 찍어 합성하면 별 일주 운동을 볼 수 있는 사진을 만들 수 있다고 하는데

인터넷에서 합성 방법이 나와 있었지만 레이어 어쩌구.... 해서 몰랐습니다.

사진도 준비에 소홀했고 그나마 몇 번 시도 했지만 단순 합성 사진이어서 인터넷에서

볼 수 있는 천체 사진을 얻을 수 없었습니다.

 

천체 사진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 후 2년은 지난 것 같습니다. 최근에야 비로소

천체 사진 합성법을 알 수 있어서 그제와 어제 사진을 찍어 연습삼아 합성해 보았습니다.

집 베란다에서 비교적 움직임이 많을 달을 가지고 했기 때문에 실습용으로 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노출 등등은 아직 빵점이죠. 죄송합니다.

 

지난 한 주는 날씨가 좋지 않아 옥상에도 올라가 보았지만 별 사진 찍기에는 별로인것 같습니다.

물론 도심의 빛 때문에 천체사진을 말하기는 곤란하겠지만 집에서 연습은 그런대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서쪽하늘을 보니 금성이 아주 빛나고 있어서 옥상에서 보니 연습샷은 충분하리라고

생각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좋은 부재를 찾아 정식으로 천체사진을 담을 생각입니다.

기회는 잘 오지 않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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