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철 어머니께서는
일하시는 분을 위해
손수 음식을 장만하여
머리에 이고 일터로 갑니다.
어린 나는 술주전자를 들고
같이 따라갑니다.
맛있는 밥이 있어 즐거웠지만
이제 보니 즐거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고단한 몸을 이끌고 자식들을 위해
몸을 던지신 어머니
지금도 그때의 모습이 눈에 선 합니다.
사진을 찍으면서 어머니 생각이 절로 났습니다.
농사철 어머니께서는
일하시는 분을 위해
손수 음식을 장만하여
머리에 이고 일터로 갑니다.
어린 나는 술주전자를 들고
같이 따라갑니다.
맛있는 밥이 있어 즐거웠지만
이제 보니 즐거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고단한 몸을 이끌고 자식들을 위해
몸을 던지신 어머니
지금도 그때의 모습이 눈에 선 합니다.
사진을 찍으면서 어머니 생각이 절로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