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고니가 지루한지 날개를 펄럭이고 있습니다.
산책하는 사람에게는 반응을 보이지 않는데
제가 살살 다가가면 자기도 슬금슬금 저와 멀어집니다.
가까이 하고 싶지만(?) 큰고니는 이를 허락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