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k2121의 tistory입니다.

어제 대구 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제25회 대구전국 사물놀이 경연대회가 있어서

구경가 보았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경연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했습니다.

이 사진은 오후 경연으로 초등부 첫 경연팀의 경연 모습을 카메라로 담았습니다.

오전에는 신인부와 일반부의 경연이 있어고

오후에는 초증고등부의 경연이 있었는데 위의 사진은 초등부 두번째 경연팀의

멋진 경연 모습입니다.

차분하게 잘 연주를 하네요.

초등부 세번째 팀의 경연 모습입니다.

지금도 사물놀이 경연모습이 떠 오릅니다.

초등부 네번째 팀의 경연 모습입니다.

모두 합심하여 연주를 잘 했습니다.

조금 일찍 경연장을 나와 시상 장면은 못 보았습니다.

목이 마른지 물을 잘 먹고 있는 물화부리들

구석진 곳에서 되새도 연거푸 물을 먹고 있습니다.

사이좋게(?) 물을 먹고 있는 새들

한 모금 먹고 하늘 한 번 보고

밀화부리들이 물 먹으러 날라 왔습니다.

물 한 모금 먹고 하늘 한 번 보고.

물 다 먹었으면 날라가고

다른 녀석들이 와서 물 먹기를 반복합니다.

구석진 곳에서 되새가 물을 먹습니다.

물 먹는 것도 리듬이 있는 것 같습니다.

먹이를 옆에 두었지만 무관심.

자기들이 먹는 먹이가 아닌 모양입니다.

동박새를 만나러 갔지만 겨우 두 컷.

이리 저리 잘 놀기만 하고 이곳에는 오질않아서...

귀여운 동박새가 추운 날씨(?)에도

먹이를 찾아 왔습니다.

흰배지빠귀

박새

산책하다가...

. . .

2017년 12월 혹시나 해서 들렀는데 동박새가 보였습니다.

빈손이어서 차에 가서 카메라를 가지고 갔지만 새가 보이지 않았어요.

한참 시간이 흘러 동박새가 나타났어 몇장의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금요일 아침 이곳을 지나다가 은행잎이 떨어진 것을 보았습니다.

한 시간이 더 지나 이곳에서는 어느새 은행잎이 치워져 있었습니다.

가을이 빨리 지나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