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k2121의 tistory입니다.

오늘 아침 산책하다가 본 앞산의 구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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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라진 나무의 모양

집 주위에서 후투티를 보았습니다.

먹이 활동을 하다 이상한 소리(?)가 나면 잠시 멈춰

소리가 나는 곳으로 응시를 하고 하는군요.

그러다가 별이상이 없으면 다시 먹이를 찾네요.

별다른 동작이 없이 사진 모습이 대동소이한 것 같습니다.

어떻게 먹이를 찾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가까운 장소로 이동할 때는 종종 걸음으로 갑니다.

귀엽기까지 합니다.

살금살금 다가가면 비교적 가까이 다가갈 수 있습니다.

긴 부리를 이용해서 땅속의 벌레를 잘도 찾아 먹습니다.

어제 아침에 본 부분일식

작은 카메라로 줌을 당겨 찍었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부분일식이네요.

올 12월 26일에 또 한 번 더 부분일식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달이 태양을 완전히 덥는 현상을 개기일식이라고 합니다.

이 현상은 2035년에 나타난다고 하는데

평양 등 한반도 북쪽에서 관찰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통일이 되면 개기일식도 볼 수 있겠네요.

장비가 좀 더 좋았으면 더 낳은 이미지를 얻을 수 있는데....

잠시지만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후투티 한마리

까마귀와 딱새가 물을 먹으러 오네요.

왜가리

조금 기다렸지만 움직임 없네요.

이 왜가리는 추운지 머리를 품속에 넣고 있네요.

이런 모습은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조금 당겨 보았습니다.

분수대 위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왜가리입니다.

왜가리도 추위를 느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