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k2121의 tistory입니다.

2013년 2월

대구 두류공원에 나타난 홍여새들.

그 당시 사진인들로부터 각광을 받았습니다.

전국에서 홍(황)여새를 보기 위해 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진인들이 왔었습니다.

이 날은 날씨가 다소 흐렸고 시간이 좀 늦어서

빛이 적어 사진이 흐릿한 느낌입니다.

올 겨울은 홍(황)여새 없이 보낼 것 같습니다.

다른 지역에서는 나타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해 봅니다.

보고싶은 동박새

가까이에 있어

가기만 하면 볼 수 있는데

지난날의 동박새로

그리움을 달래 봅니다.

사진은 2013.1.26에 찍었습니다.

아직도 이곳에는 홍여새가 머물고 있습니다.

하지만 황여새는 보이지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황여새가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