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k2121의 tistory입니다.

지난 2월 하순경 아들이 대학 졸업을 했어요.

축하하는 의미에서 같이 한 컷 했습니다.

집에 있었던 제 가운을 입고 아들과 같이 

연출해 보았습니다.

아들이 사회에 나와서도 

자기가 뜻하는대로 잘해 주기를 기대해 봅니다.

동박새 부부(?)가 열심히 귤을 먹고 잇습니다.

싸우는 것 같기도 하고

장난을 치는 것 같기도 하고

잠시 지켜보니 같이 다니는 것 같습니다.

귀요미 동박새 먹방입니다.

감사합니다.

이곳에서 오랜만에 동박새를 만났습니다.

동박새가 없으면 어쩌나 하고 걱정을 했습니다만

조금 기다리니 동박새가 날아왔습니다.

잠시 동박새와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동박새가 잘 놀고 있네요.

피라칸타 열매를 매달아 두니 날아와서 먹이를 취하는 딱새입니다.

자주 오지는 않는군요.

어렵게 먹이를 취하는 것 보다 쉽게 먹이를 취하는 방법을 이용하네요.

딱새가 먹이를 물고 갑니다.

4월 초파일 부처님 오신날

대구 동화사에서

내 마음이 이런지....

저기 선을 넘지 않았습니다.

2016년 2월 어느날입니다.

백로를 찍고 있었는데

제 가까이 어디선가 있다가

나를 먼저 보았는지

그냥 도망을 가고 있었습니다.

무조건 따르르르 셔터를 눌렀습니다.

물총새가 얼마나 예민한 지

이전에 두어 번 보았지만 제게 거리를 주지 않아

사진처럼 자그만하게 찍혔습니다.

어떻게 하면 가까이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위장막을 하고 그 안에 가만히 있어야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음력 섯달 그믐입니다.

즐거운 설 명절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