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설날 울산대공원에서 만난 원앙가족입니다.
사실 동박새를 보러 갔습니다만 보기만 하고
사진으로는 남기지 못했습니다.
대신 원앙가족을 만났습니다.
세마리만 보였습니다.
오늘 일이 있어 울산에 다녀 왔어요.
장마이지만 오늘은 구름이 많은
맑은 날 이었습니다.
하늘의 구름이
새로운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기분까지 생쾌 했습니다.
운전을 하느라 몸은 좀 피곤 했지만
어느 정도 가벼움을 느꼈습니다.
구름 사진을 몇 번 담아 보았습니다만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네요.
늘 부족함을 느낍니다.
다음에는 더 좋게 됨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