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k2121의 tistory입니다.

아마도 직박구리 유조가 이소과정에서

나무에 앉지 못하고 떨어졌는 모양입니다.

사람이 도와줄려고 하지만 직박구리 유조는 본능적으로

경계를 하는 모양입니다.

주위에 있는 부모 직박구리는 강한 울음으로

새끼 직박구리를 위험으로부터 구출할려고 하고 있습니다.

후기 : 다음날 오후쯤에 부모 직박구리에 의해

안전한 곳으로 간 것으로 판단됩니다.

(일부 과정을 목격함)

퇴근할려고 차가 주차된 곳에 가니 직박구리의 울음소리가 매우 요란 했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 하면서 직박구리 유조가 땅에 떨어져 있었는 것을

보았는데 이때까지 부모들은 새끼들과 사투(?)를 벌리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가만히 둘러보니 부근에서 직박구리 새끼를 보았습니다.

아침에는 두 마리였는데 한 마리만 보였습니다. 

자리를 이동하기 위해 온갖 힘을 쏟는 새끼 직박구리입니다.

어느 덧 바윗돌 위에 다다랐습니다.

계속 부모 직박구리와 교감을 하고 있었습니다.

 건너편에 있는 부모 직박구리에게 갈려고

힘찬 날개짓을 할려고 하고 있습니다.

 직박구리 유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