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서
어느 여름날
많은 눈이 있기를 기대 했지만
벌써 눈이 많이 녹았습니다.
올 겨울 들어 처음 눈 오던 날 아침
베란다를 통해본 주차장의 모습과
인근에 있는 학교의 모습
늦가을
낙엽이 떨어졌습니다.
내 마음도 무언가 떨어진 느낌입니다.
텅 빈 마음
바람에 날아갑니다.
입동이 지난 가을의 소경입니다.
어제는 수능이 있었던 날이었는데 많이 추웠습니다.
오늘 하침도 많이 춥네요.
건강 조심하세요.
근처 학교에서 본 조형물입니다.
오랜만에 디아크에 가 보았습니다.
벌써 며칠이 지났네요.
바람개비
지난 토요일 오후 달성습지의 둑에서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