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k2121의 tistory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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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저 멀리 대구 앞산이 보입니다.

작년 여름인 7월의 모습입니다.

                                                                          #1 : 보통사진

                                                                          #2 : HDR이 적용된 사진

어제 오늘 봄날씨 같군요.

집에 일이 있어 꼼짝(?)을 못 하고 있습니다.

컴퓨터 앞에서 지난 사진을 몇 장 찾아 봅니다.

일몰.

바위는 언제나

그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바람이 부나 눈이 오나

변함이 없습니다.

끈질긴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08. 12.

2013년 마지막 해가 넘어가고 있습니다.

좋은 한 해로 기억되고 싶은 마음입니다.

작년 1월 하순경에 가본 남해 독일마을입니다.

겨울 바다가 생각나 한 점 올려 봅니다.

그러고 보니 2년이 다 되어가도 바닷가에 못 갔네요.

바다를 끼고 있는 도시에 간 경험이 있지만 바다를 보지는 못했습니다.

기회가 되면 바다를 보러 갈까 합니다.

올 해도 거의 끝자락에 다달았습니다.

쓸쓸한 느낌이 앞서네요.

한 일은 별로 없는 것 같고 시간만 흘러가니....

확트인 바다가 보고 싶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3.11.27.

올해도 이틀이 남았습니다.

한 해를 잘 마무리 해야 하겠습니다.

눈 덮인 팔공산의 모습

2013년 12월 19일

해가 벌써 사라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