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k2121의 tistory입니다.

 한여름 밤의 야외축제인 2010 납량 페레이드

두류공원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공연장면입니다. 

 능소화입니다.

저녁 산책 중에 담아 보았습니다.

 태풍 뎬무가 지나갔습니다.

큰 피해 없이 지나간 것 같습니다.

지금 창밖은 맑은 하늘이 보입니다.

지난 얼마간은 조금 바빠서 자주 오지 못했습니다.

무더위로 지친 몸이지만 꽃을 보면서 다소나마 회복할 수 있다면....

지난 5월. 대구수목원

지난 5월의 대구수목원

번개와 천둥이 치길래 옥상으로 갔습니다.

방향을 잡았지만 귀퉁이에 나타났습니다.

카메라에 비를 맞지 않을려고

옥상 문 안에서 작업을 했습니다.

그러나 보니

.....

후투티 어미의 대단한 모정을 생각합니다.

후투티 유조를 위해 끊임없이

모정을 발휘하고 있었습니다.

한 장면에 담지 못했습니다.

어느 정도 컷는지

밖으로 조금 내밀고 있는

새끼 후투티입니다.

요즘 하늘에 구름이 좋게 펼쳐집니다.

더위에 지친 몸을

어느 정도 쉬게 하는 역할을

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가끔 하늘을 보는 것도 피서(?)가

되지 싶습니다.

지난 금요일 출근 하면서

구름이 좋아 담았습니다.

좋은 포인트를 찾는 것이 중요한데

출근길이라 잠시 도로 옆에서

하늘을 구경 했습니다.

후투티가 이리 저리 다니면서 먹이 활동을 하다

바로 내 앞까지 왔습니다.

2-3미터 쯤 되지 싶습니다.

나도 놀라고 후투티도 놀랐습니다.

얼떨결에 셔터를 눌렀습니다.

순간적으로 빠른 동작을

취한다는 것이 어러웠습니다.

놀란 후투티는

다른 곳으로 날아 갔습니다.

계속 후투티를 관찰할까 합니다.

 후투티가 먹이 활동을 하다 저를 본 모양입니다.

"누구세요?" 라고 묻는 듯 보입니다.

가만히 있으니 크게 놀라는

표정은 아닌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