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로 만난 고니가족

몸단장하기 위해 얕은 곳으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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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대구 금호강에서 만난 고니가족.

창고를 뒤적이다가 올려봅니다.

올 겨울에도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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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고니가 8마리 보였는데

4마리씩 문직이는 것으로 보아 한가족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평화롭게 먹이활동을 하고 있네요.

신사처럼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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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와 방울새가 전기줄에 가족처럼 앉아 있습니다.

다정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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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눈이는 떠나고

 

지난 금요일 오목눈이 가족을 본 것이

마지막이 될 줄 몰랐습니다.

오늘 나무 아래 오목눈이 가족이 있는지

출근하자 마자 가보니

흔적만 남아 있고 새 가족은 없었습니다.

 

새끼들이 며칠 새 날아 가기가 쉽지 않을 것인데

장소가 장소이니 만큼 더욱 안전한 곳으로

이사를 가지 않았을까 추측해 봅니다.

 

몇 번의 만남이었지만 작은 행복(?)을 주고간

오목눈이 가족의 무사함을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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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수목원입니다. 국화 전시회가 열렸는데 저는 처음 간 날입니다.

 

 50미리로 2장 합성

 

청성1-2장.mp3

 

 

청성1-2장.mp3
2.5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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