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k2121의 tistory입니다.

어제 인터넷에서 기사를 보았습니다.

조용민 교수가 풀었다고 하는 '밀레니엄 7대 난제' 중

'양-밀스(Yang-Mills) 이론과 질량간극 가설'을 

우리나라 수학계에서 '조교수는 문제를 풀지 못했다'라고 하는 모양입니다.

조교수의 논문은 문제의 취지를 잘못 이해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수학계의 공식 입장은 조교수의 논문 자체가 클레이 재단의

문제와 관련조차 없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최종 결론이 어떻게 날지 그 결과가 주목됩니다.

아기 황조롱이는 나뭇가지쪽에 있는데 새들이 내려앉지 않았습니다.

부모가 아닌지 모르겠어요.

다른 황조롱이가 쥐를 잡아와서 내려 앉았습니다.

황조롱이가 오기를 기다리다가 심심해서 담았습니다.

지난 일요일 초등학교 화합한마당에서 동문 여러분들과 재미있게 지냈습니다.

사진은 우리 동기들이 힘차게 줄넘기 하는 모습입니다.

한 번 줄넘기 하기가 어려운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ㅎㅎ

마음은 초등학생이었습니다.

모두 50이 넘으니 몸이 예전같지 않은 모양입니다.

달구벌 대구국악경연대회에서

무용부분의 소고춤입니다.

활기찬 한 주 되세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황조롱이를 만났습니다.

황조롱이가 까치집을 탈취(?)하여 육추를 하고 있었습니다.

마지막 사진이 황조롱이가 아기를 키우고 있는 둥지입니다.

어제 볼일이 있어 울산을 다녀 왔습니다.

지나가는 길에 울산과학관 건물이 보여서 한 컷.

건물을 지은지 그리 오래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좀 늦은 시간 듀류공원에 있는 두류타워을 담아 보았습니다.

저녁 10시 58분쯤 사진을 찍었는데

11시가 되니 탑의 불이 꺼졌습니다.

2013.4.19.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서 담았습니다.

마스터즈풀코스를 역주하고 있는 고향 마라토너입니다.

가끔 마라톤은 우리의 삶과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한 여자 마라토너의 뒷모습에서 고독을 느껴봅니다.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도 해 봅니다.

하지만 누군가가 응원해 주겠지요.

때문에 외롭지만 외롭지 않겠지요.

-2013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