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이별의 시간이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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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훨훨 날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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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퇴근(오후 7시쯤)을 하면서 혹시나 싶어 차를 세워두고

후투티가 보이는지 살폈습니다.

얼마 떨어진 건물의 옥상에 후투티로 보이는 새가 앉아 있었습니다.

거리가 있어 불분명 했지만 형태로 보아 후투티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카메라를 차에서 가지고 와 다시 보니 새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내 앞쪽으로 날아가는 모습이 보여 그대로 셔터를 눌렀습니다.

프레임 안에 겨우 잡혔습니다.

 

 

아마 부근에서 벌레를 잡지 않을까 생각하고 찾았습니다.

예상대로 제 가까이서 먹이 활동을 해 몇 컷을 찍는

행운을 얻었습니다.

 

 

 

저를 보았는지 순간이지만 물끄러미 쳐다 보았습니다.

"사진 그만 찍으세요. 아님, 모델료로 벌레 3마리 주던지.... "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한참을 이렇게 헤메다 겨우 벌레 한마리를 잡았습니다.

먹기 좋게 하기 위해 패대기를 쳐대는데 대단하였습니다.

 

 

 

 

드디어 준비가 다 되었는 모양입니다.

우측 방향으로 날아갈 것을 예상하고 셔터를 눌렀지만

동체추적기능과 카메라 방향이

후투티 만큼 빠르지 못했습니다.

날으는 순간에  겨우 이 정도로 잡았습니다.

 

 

후투티는 벌써 저만큼 날아가고 있습니다.

하교하는 학생들이 내가 무엇을 하는지

궁금해 하는 듯 하면서 물끄러미 보는 것 같았습니다.

 

새가 날아가는 방향 어딘가에 집이 있는지 아니면 다른 후투티(아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잠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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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투티가 옥상에 잠시 앉았다가는

또 어디론가 날라 갑니다.

겨울에도 후투티가

여름에 자기가 살던 곳을 지키는가 봅니다.

경계를 하는지 옥상에 잠시 있다가 날라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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