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피는 코스모스
흔하지만 우리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잠시 발길을 멈춥니다.
즐거운 월요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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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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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에도 코스모스가 많이 피어 있습니다.
가까이 있는 코스모스도 눈에 잘 들어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지난 가을 코스모스가 많이 핀 계절에
흔한 코스모스꽃이지만 다르게 다가와 주기를 바랐습니다.
지난 가을을 생각해 봅니다.
이제는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왔습니다.
하지만 꽃샘추위로 우리들의 몸이 움츠려듭니다.
다시 가을의 코스모스를 생각해야 할까요?
코스모스가 생각납니다.
가을이면 흔하게 볼 수 있는 꽃이죠.
마음이 쓸쓸한가 봅니다.
○
정다운 3형제 처럼 느껴집니다.
정다운 형제가 그리운지 모르겠습니다.
벌이 날아와 꿀을 먹는 것도
아름다운 모습일 거라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