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31일 기축년 마지막날에 담았습니다.

곤줄박이의 먹이에 대한 집념이 대단함을 느끼게 합니다.

잠시 쉬고 있는 동안 꽃에 물을 뿌리고 있는데 곤줄박이가

이 틈도 놓치지 않고 먹이 활동을 했습니다. 

이전에는 이러한 상황을 접하지 못했는데 이 장면을 보고 함께한

분들도 놀랐습니다.

사실 이 사진도 거의 무반사(?)적으로 담았습니다.

여러 번의 경험이지만 새들의 동작이 워낙 빨라서 힘이 많이 듭니다.

많은 경험과 나름대로의 연구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모델을 써 주신 분이 있어서 더욱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꽃밭에서-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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