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 두류공원에서 만난 박새.
과자를 잘 받아 먹는 갈매기.
오늘 오후 감포에 다녀 왔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봄바다가 좋았습니다.
갈매기들이 과자를 잘 받아 먹더군요.
잠시 이들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올 겨울에는 홍여새를 못 만났습니다.
2020년에 만났던 홍여새 한 컷입니다.
피라칸타 열매를 놓아 두니 직발구리가 와서 먹이를 취하네요.
동박새나 딱새가 오기를 기다리는데....
직박구리에 밀려서 먹이를 먹지 못하네요.
그래도 잠시 직박구리의 모습을 지켜 보았습니다.
비네팅을 넣어 보았습니다.
큰고니가 비상하는 모습입니다.
작년 3월 12일에 만난 황여새
황여새도 보고 싶네요.
작년에 본 여새들 중에 물론 홍여새가 많았습니다.
작년 3월 10일에 본 홍여새들
올해에는 아직 만나지 못했습니다.
여새들이 왔다는 소식(?)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기대해 봅니다.
지금도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참으면 이 위기를 이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동박새가 먹이를 취하기 위해 몸부림(?)을 치고 있는 모습 같았습니다.
현재의 우리도 이와 같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