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k2121의 tistory입니다.

지난 5월의 대구수목원

고향가는 길에 소나무를 담았습니다.

흔히 볼 수 있는 소나무입니다.

 농원에 있는 소나무와는 달리

자연과 호흡하면서 있는 소나무라 좋습니다.

흐린 날씨가 사진을 좀.....

지난 토요일 경주를 지나가다가

농원에 있는 소나무를 보았습니다.

고향집 뒷뜰에 핀 도라지

철마다 어김없이

도라지는 꽃을 피웁니다.

고향에 계시는 부모님은 연로해 가셔도

앞뜰과 뒷뜰의 꽃과 식물은 어김없이

꽃을 피우며

제 갈길을 갑니다.

바람과 같이 잠시 머물렀습니다.

오늘 새벽 월드컵 16강 진출을 위한 나이지리아와의

경기에서 2-2로 비겨 아르헨티나에 2-0으로 진

그리스를 따돌리고 처음으로 원정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장한 우리나라 태극전사와

힘을 모아 응원한 모든분들께

승리의 박수를 보냅니다.

저는 후반 20여분을 남기고 티비 중계를 보았습니다.

끝까지 마음을 졸이면서 보았습니다.

너무 잘 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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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경기가 더 좋은 승리를 위한

밑거름이 되고 씨앗이 되었으면 합니다.

4강을 바라보고 싶습니다.

1차 관문을 통과했기 때문에

4강의 목표도

불가능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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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우리 태극전사들

잘 싸워주기 바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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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씨에 몸 조심하세요.

지난 4월의 수선화입니다.

코스모스가 생각납니다.

가을이면 흔하게 볼 수 있는 꽃이죠.

마음이 쓸쓸한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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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3형제 처럼 느껴집니다.

정다운 형제가 그리운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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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이 날아와 꿀을 먹는 것도

아름다운 모습일 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