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k2121의 tistory입니다.

대구시립국악단의 화요상설에서

경기도당굿 공연 모습입니다.

어제 두류공원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우리가락우리마당이 열렸습니다.

퇴근을 서둘렀지만 마무리가 조금 늦어지는 관계로

음악당에 도착하니 공연이 막 시작될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비산 천왕메기 팀의 공연이었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두 분[이세라,방도수님]의 북춤과

이세라님의 소고춤을 보기 위해서 달려 갔었는데 겨우 시간을 맞출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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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의 달구벌 북춤은 그야말로 환상적이었습니다.

연인들의 사랑을 표현한 것 처럼 보였습니다.

- 사랑 : 뒤에 있어도 그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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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호흡을 같이하며 북을 두드리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도 북을 한 번 쳐보고 싶을 정도로 북소리가 저의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북소리가 묘한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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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들이 사랑을 하고 싶을 때는 북을 힘차게 두드리면 될까요?

둥둥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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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이 분위기를 연출해 주었습니다.

남자분이 여자분을 보는 눈빛이 아름답게 느껴졌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멀리 있어도 내 옆에 있는 것 처럼 느껴지지 않을까요?

신비롭기까지 할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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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수농악은 동제때 동제당에서 신내림을 축원하는 천왕받이굿과

이 내림굿에서 뒤따르는 판굿과 보름달의 구걸(지신밟기)

그리고 달불놀이 때의 마당놀이가 하나의 틀이 되어 전승되어 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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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수농악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욱수동에 전승되는 농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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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수농악은 이 마을 동제당에서 해마다 정원 초사흘날

관행되던 천왕받이 굿에서 파생된 농악이라고 합니다.

오늘 출근하면서 도로 옆 어떤 화단에서 관상용 양귀비가 피어 있었습니다.

세분이 나와서 나무하러가는 소리와 지게목발소리를 들려 주었습니다.

 지난 금요일 퇴근하면서 잠시 여유를 가졌습니다.

경북대 일청담입니다.

달성다사12차진굿 보존회에서 연주하는 삼도풍물가락의 연주모습입니다.

신명나는 연주에 한참을 정신을 어디에 두었는지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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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꽹가리를 배워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아직 시도해 보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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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꽹과리 보다는 대금쪽에 더 관심이 있어 당분간은 힘이 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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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놀이의 연주를 감상하는 것은 어렵지 않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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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카메라를 고정시키고 거의 연속으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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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5.17.)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우리가락 우리마당에서의 연주 모습입니다.

정원에 장미꽃이 피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