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k2121의 tistory입니다.

노랑지빠귀가 보였습니다.

오늘이 정월대보름입니다.

모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1 

#2

#3

#4

두류공원에서 만난 검은머리방울새입니다.

배롱나무의 열매를 먹기위해 날아왔습니다.

홍여새와 노랑지빠귀가 서로를 보고 있습니다.

견제하는 듯이 보입니다.

사실 양자간에 다툼은 없었습니다.

먹이를 충분히 먹고난 홍여새가 덤으로 열매를 입에 물고 먼저 날아갑니다.

직박구리가 열매를 입에 물고 나무 위에 앉을려고 합니다.

이날 오전에 홍여새를 기다렸지만 오지 않았습니다.

대신 직박구리로 만족했습니다.

2013.2.14.

..................

황조롱이로 보입니다.

이 새가 두류공원의 상공에 나타나니 작은새들은 거의 자취를 감추고

조용했습니다.

위력이 대단했습니다.

덕분에(?) 저도 잠시 카메라를 놓고 기다렸습니다.

홍여새의 연속된 이동장면입니다.

 #1

#2

#3

동박새가 호버링을 하면서 먹이를 먹고 있는 장면을 담았습니다.

곤줄박이나 박새와 달리 동박새는 호버링을 잘 하지 않습니다.

동박새가 호버링을 하도록 유도해 보았지만 

만족할 만한 성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어제는 원로 사진인께서 동박새의 호버링 거리를 찾았습니다. 

함께 사진을 담을 수 있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동박새가 호버링을 자주 연출해 주어서 의미있는 날이 되었습니다.

고생한 동박새에게도 박수를 보냅니다.

홍여새가 있을까 싶어 갔는데

직박구리가 저를 반겨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