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k2121의 tistory입니다.

지난 겨울 두류공원에 나타났던 홍여새입니다.

황여새도 있네요.

오늘 인터넷을 서핑하다 보니 홍여새가 나타났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어디에서 홍여새가 나타났는지 궁금하네요.

두류공원에서 있던 홍여새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지 꽤 되는데

다시 홍(황)여새가 나타났다니 반갑기 그지 없네요.

이 넓은 도시를 다 뒤질수도 없고...

애만 태우네요.

사진은 지난 1월 19일 두류공원에서 찍은 홍여새 사진입니다.

사진은 2013.1.26에 찍었습니다.

아직도 이곳에는 홍여새가 머물고 있습니다.

하지만 황여새는 보이지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황여새가 그립습니다.

여새들이 목욕을 하기도 합니다.

물을 먹고 있는 여새들.

빛이 부족해서 아쉬움이 있습니다.

오늘 비가 내리는 퇴근길에 홍여새를 만났습니다.

카메라를 가지고 갔지만 어두워서 포기를 하고 정찰만 했습니다.

홍여새가 6~70마리정도 보였던 것 같습니다.

철새인 것은 알지만 어떻게 이곳까지 왔는지 신기한 느낌마져 들었습니다.

[사진은 얼마전에 찍은 것입니다.]

여새들은 이렇게 나뭇가지에 앉아 있다가 밑으로 내려와

재빠르게 열매를 먹고는 다시 올라옵니다.

황여새가 날아갑니다.

여새 무리 중에 황여새는 두어마리가 보이는 것 같습니다.

立春大吉  建陽多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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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찍은 여새 사진입니다.

오늘(13.1.29.) 퇴근길에 보니 아직 여새들이 있었습니다.

흐린 날씨여서 사진 찍기에는 별로 였습니다.

토요일에 만난 여새입니다.

휴식을 취할때는 무리를 지어 나뭇가지에 낮아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