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k2121의 tistory입니다.

동박새가 호버링을 여러번 해 주어서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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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에서 본 백로의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한 직박구리가 자기영역이라고 소리를 지르자(?)

옆에 있던 다른 직박구리가 놀라는 표정 같습니다.

그리고는 물러서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

먹이를 충분히 먹고난 홍여새가 덤으로 열매를 입에 물고 먼저 날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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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신천에서 본 백로입니다.

가까이 다가가면 다른 곳으로 날라가고

또 근접하면 조금전의 자리 부근으로 이동하고....

몇 번 왔다갔다 했습니다.

이 사진은 이번 겨울에 찍은 홍여새 중에 가까이에서 찍은 사진 중에 하나입니다.

새가 앉기를 기다렸는데 제가 있는 곳 가까이에 앉아 먹이 활동을 하길래

정신없이 셔터를 눌렀던 기억이 납니다.

어제 찍은 동박새입니다.

적당한 거리를 주면 동박새가 호버링을 하면서

먹이를 취하는 모습을 담을 수 있습니다.

날씨가 흐렸고 늦은 시간이라 셔텨스피드를 확보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사진인들이 없어서 광각을 물려 찍었습니다.

초첨거리 : 22mm [18-55렌즈]

직박구리가 열매를 입에 물고 나무 위에 앉을려고 합니다.

이날 오전에 홍여새를 기다렸지만 오지 않았습니다.

대신 직박구리로 만족했습니다.

201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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